을지로 맛집, 동원집, 마곡나루역 맛집, 등촌샤브칼국수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힙한 을지로 쪽으로 목표를 잡고 향했어용!!!
생각보다 어디로 가야할지...
맛집정보는 없는것? 같고 만선포차등
술이랑 관련된 정보는 많더라구요. 와인바,맥주 등등
그리고 친구가/.... 꼭 오늘 한식을 먹고싶다고해서...
음식 종류에서 제한이 많더라구요.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힙한 을지로 쪽으로 목표를 잡고 향했어용!!!
생각보다 어디로 가야할지...
맛집정보는 없는것? 같고 만선포차등
술이랑 관련된 정보는 많더라구요. 와인바,맥주 등등
그리고 친구가/.... 꼭 오늘 한식을 먹고싶다고해서...
음식 종류에서 제한이 많더라구요.

대부분도 양식도 맛집으로 인기가 많잖아요 ! 아무튼
찾아보다가 감자탕 맛집으로 ‘동원집’ 이라는
식당을 발견했어요.
저는 평소에 감자탕을 학교 다닐때 급식으로 먹었지.. 따로 친구들이나 가족들끼리 감자탕을 먹으러 다닌적은 없어서 조금 익숙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번 기회에 을지로 맛집이라고 하니까 방문했습니다!

처음에.. 지하철 출구를 잘못나와서... 괜히 헛짓하고...
시간만 낭비했어요. 웹사이트에 나온대로 지도 보고 따라가면 금방도착해요.생각보다 가깝더라구요.
제가 오히려 늦어서 친구가 먼저
감자탕 2인분을 주문했더라구용~ 식당도착해서
2층으로 올라갈뻔했는데 1층에서 친구가 손흔들었어요 ㅋㅋㅋㅋ 아무튼 감자탕도 제가 생각한것과
달리 1인용 뚝배기 그릇에 담겨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전.. 냄비? 아무튼 넓은냄비에 나오는줄알았답니다~~

주문하고 금새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일단 비주얼적으로 미쳤어요!
와우! 진짜 고기가 많이 붙어있고 뼈도 진짜 커요.
손으로 잡고 먹어야 본전 뽑습니다.
영혼까지 쪽쪽 빨아먹을수있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맛평가로는 딱! 고기 한점을 젓가락으로 떠서 한입 먹어봤습니다.
흐음;.... 개인적인 맛취향으로
고기 누린내가 나서 별로였어요...대신 국물은 맛나요.
그리고 감자는 생각보다 딱딱하고 그냥그랬어요...
제가 고기 누린내 나는 음식을 안먹고 안좋아해요...
그래서 조굼 실망을했어요.
그래도 뭐 8천원 돈으로 그정도 고기양을 먹는다면
나름 괜찮은것같아요.
그리고 손님비중이 대략 근처 직장인들, 사장님들, 등등 동네 단골분들도 많더라구요.
결론으로 동원집 감자탕은 그냥 그랬어요..

매번 가보고 싶었던 마곡나루 쪽으로 놀다왔습니다. 식물원이랑 공원에서 피크닉도 하고싶었는데...
그건 준비물을 못챙겨서 패스... 하고
이번에는 식물원만 다녀왔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엄청 별로 일줄알았는데
기대가 없어서 그런지,
제가 선호해 하는 식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저는 오히려 좋았던 경험이였어요.
식물원 에서 잘 구경하고 슬슬 배고파서 마곡나루역 근처로 이동했어요.

미리 알아보고 간 맛집도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별로 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사람이 많아보이는 등촌 샤브칼국수 식당을 갔습니다. 친절하게 안내해주셨고 버섯칼국수로 2인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김치 등 밑반찬도 나왔구요~ 빠르게 음식을 갖다주셨어용!고기도 주시궁 칼국수랑 버섯 을 주십니다.
일단 버섯부터 끝장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면을 빠르게 흡입하죠. 지글지글하고 끓는게 너무나 맛나보였어요. 그리고 미나리도 냠냠!
맛은.. 생각보다 싱거웠고 그냥 엄청 건강한맛이였어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던 맛집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