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맛집, 팬더마라

가산디지털단지6번출구로나와서 맞은편 횡단보도
건너서 스벅 반대방향으로 오시면 있어요!
저번에 알려드린 와플산도 매장 바로 옆이있습니다.
매번 여기를 지나칠때 마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해서
인기가 많은 맛집인가 싶었어요! 그리고 미니씨도
같이 가보고싶다고 , 오랜만에 마라탕 먹고싶다고 했답니다! 퇴근하고 마라탕 먹으러 야무지게 고고!

역시나 사람들이 많네요... 🥲🥲  그래서
맨앞자리 착석했습니다. 마라탕에
넣어먹을 재료먼저 빠삭하게 살피고 그릇에
담아요~ 버섯이랑 두부& 피쉬볼&야채 위주로
많이 넣었고 면은 종류별로 조금씩! 그리고
고기는 추가안했어요. 그릇에 많이 담았는데
무게잴때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어요. 다른매잘
보다 정직하게 무게를 재는것 같아 역시 맛집
이라고 다시한번 혀를 둘러찼어욬ㅋㅋㅋㅋㅋ
그리고 마라샹거도 먹고싶다는 미니씨를
잠시 꾸ㅜㄹ밤으로 처리하고 12000원정도
가격으로 마라탕과 향라새우 주문했어요.

제가 화장실 나온김에 벌써 메뉴들은 나왔더라구요!
미리 셀프바 에서 단무지,그릇, 수저들을 준비했고
사진 찍어주고 바로 냐미 했습니다.
향라새우 맥주안주로 딱입니다. 완전 꿀맛탱,
짭ㅡ짤구리 대마왕이고 마라탕도 적당히 매운감과
함께 완전 찰떡 궁합!!! 아, 밥도 추가하고 땅콩소스
달라고 했는데 ... 필요없어요... 먹어보면
그냥 마라탕만 먹어도 개꿀맛🌸🌸💜
크.... 껍질이랑 같이먹어도 꿀맛 벗겨먹어도 꿀맛.
맛있어요. 땅콩은 너무 많긴한데... 맥주먹으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그리고 마라탕 등장이얼시다! 두부와 버섯들의 잔치ㅋㅋㅋㅋㅋ보이시나요? 안보이나유?🧡
큐... 넘나리 맛있어요. 또 침 고이네요.
오늘 하루종일 배가 아팠는데🥲 저녁에 마라탕
못먹을까봐 조금 걱정했지만  
오후에 몸상태가 좋아서 다행이죠~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해치우고 왔어용!
보너스로 와플산도 못지나치고 냐미!

밀크티랑 수박쥬스 샀는데 밀크티 달달허니 존맛.
그리고 수박쥬스 첨에는 달지않았는데 마라탕 먹고
혀가 마비됐었는데 나의 착각✨ 존맛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