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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호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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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im’s vlog 2020. 3. 24.

생일 맞아 기념일로 호텔로 가고싶어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로 가게됐습니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냥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이나 '그랜드' 라고 부르더라구요!

입에 착착 감기네요~ 그리고, 서울에 인터컨티넨탈호텔이 2곳 있습니다.

처음에 저도 헷갈렸어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입니다

코엑스 점, 그랜드 점 으로 구분 하는게 이해가 빨리되구 쉽더 라구요.

그리고 삼성역 6번출구 쪽으로 나와서 코엑스로 들어가면 2갈레로 나눠져요.

그중, 왼쪽길 백화점 쪽이 아닌 오른쪽길로 조금만 걸어가면 왼쪽에 엘리베이터가

보입니다! 호텔 로비쪽으로 가는 길이예요.

물론 에스컬레이터 타고 1F으로 가는것도 방법이 있어요.

1층으로 올라가면 데스크를 찾기 조금 헷갈릴수 있어요~

1F에 라운지가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라운지Bar!!! 이곳은 밤에 가야해요!! 꼭!

밤에 가면 분위기가 은은하게 어둡고 조명이 예쁩니다. 애매한 시간에 가면 조명이

밝아서 눈이 아팠던것같기도 하고...아무리 딱히 낮에가는걸 추천 하지않아요.

그리고 라운지바 에서 비즈니스 때문에 외국분들도 흔하게 볼수 있어요.

아! 제일 좋은점은 일요일 뺴고 월~토요일까지는 재즈공연이나 피아노 공연

즐길수 있어서 분위기가 UPUP!!

라운지바

제가 제일 좋아했던건데...저는 하필 일요일에 숙박 했답니다...

공연 일정은 라운지바 입구쪽에서 확인할수있답니다!

라운지바 에서 사과콤부차, 레몬콤부차?, 티라미슈케이크를 먹었는데 사과맛이 더 맛있어요. 메뉴에 없지만 다음엔 진 토닉 을 먹어보고 싶어서 한번 말씀드려 볼려구요!

말린 라임 모양이 너무 예뻐요!

체크인 로비쪽에 공간이 넓지않고 체크인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줄이 길수있어요.

그리고 왼쪽 IHG멤버쉽 회원, 오른쪽이 일반 체크인 대기줄로 나눠서 되어있었던것같아요! 체크인 하고 객실을 확인하는데 객실이 넓어요 그리고 침대 높이가 up! 너무좋았어요!

TV도 180도 돌아가더라구요. 그리고 창문 밖으로 풍경이 좋더라구요.

욕조도 다른곳 호텔 보다 넓고 길어요. 저는 유럽식 비데? 가 없었어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무료도 3가지 다른 커피가 제공되고 생수병이 4개 !

화장실에 2병이 있어요! 물 을 많이 먹는 커플 이라서 대만족!

아! 그리고 조심하세요~ 커튼을 안치면 맞은편에 회사건물 안이 보이기 때문에

저희의 프라이버시도 노출 된다는점!!!! 그리고 아쉬운점은 구조가 살짝 불편하고

저희는 백화점 전광판이 유리에 빛춰져서 커튼을 쳐도 틈새로 조명이 보였어요...

조명 때문에 눈이 아팠고 숙면을 하기위한 환경 보단 계속 신경쓰여요..

보통은 컨시어즈 분들이 미리 객실 유의점 말씀해주시는데 설명이 없어서 아쉬운....

또, 화장실이 넓어서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

다른호텔도 많이 숙박을 해봤지만 화장실 가기 꺼려지는 느껴이든달까요..?

재질이 대리석이였던가..? 아무튼 인테리어가 아쉬워요.

고대하던 룸 서비스 시간! 이번에는 삼성짜장면을 주문해봤어요!

근데 룸 서비스 메뉴판에 삼선 짜장면이 없고 컨시어즈님이 안된다고 해서

중식 '웨이루' 에 전화문의 드린후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전화했답니다.

기다림 끝에 교촌치킨 레드와 짜장면의 조합.... 저 원래 중국집요리 안좋아하는데...

남자친구 식성을 닮아가나봐요... 아무튼! 엄청 맛있는 꿀 조합이예요.

'그랜드'호텔은 중식 '웨이루' 보다 일식 '하코네' 가 더 유명하다고 하라구요.

다음에 먹어봐야 겠어요!!!

수영장에서 노느라 휘트니스는 시간이 늦어서 패스..

3F으로 가서 복도 끝쪽으로 이동해요.

데스크 입구가 스파샵 으로 착각하고 느껴질수있어요~

신발키를 받고 안에 들어가서 탈의실이 헷갈려서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줬어요.

역시 헷갈릴때는 물어보는게 최고죠!

물에 젖을 수영복을 넣을 작은봉투? 백?을 챙긴답니다.

갈아입고 수영장에서 수영모 대여 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오세요!

딱히 수영장에 인터리어를 해놓은건 아니라서 그냥 열심히

수영을 즐기고 왔어요. 그리고 회원권들도 굉장히 나이스 해요~

눈마추지면 다들 눈인사해주시고 상냥해서 괜시리 마음이 따뜻해져요!

남자친구는 10분도 안되서 가자는걸 말리고 운동좀 하고 가자고 괴롭혀서 운동후ㅋㅋㅋ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어요ㅋㅋㅋㅋ

아! 그리고 미리 알아두면 좋은점! 생일전날에 케이크 서비스 받을수있는지 문의하세요.

당일날에 문의하니까.. 안된다고,,... 하셔서 눈물이...

아침에 조식 먹으러! 창가쪽에 자리앉아서 야무지게 먹었어요!!!

저는 전복죽이랑 직접갈아주는 쥬스가 너무 좋았어요! 남자친구는 와플이 맛있었대요!

아침에 천천히 즐기고 휴식을 취했어요~

여러분들도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숙박해보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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